이런 상황인 경우 집 처분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다니는 회사 중소도시에 지난 4월 대출 좋은 조건으로 영끌해서 34평형대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대출은 2.6% 고정금리 정부지원 대출을 받았구요.
(회사 대출 포함하면 거의 대출만 8~90% 되는 듯요 ㅠㅠ)
그런데 와이프가 타 지역으로 직장을 구하면서 현재 집은 월세를 놓았고..
와이프 회사 지역으로 월세로 이사 왔습니다. 저는 장거리 출퇴근...
첫째 아이는 월세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초등학교 입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구요..
현재 월세로 들어 온 집은 초등학교 입지를 고려 안하고 임시거쳐 형식으로 들어 왔는데..
월세 계약이 만료되는 2년 후.. 어떻게 해야할까 벌써 부터 고민입니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할듯싶어서요~
현재 집을 매각하고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아파트를 같은 평수대로 구입하자니 2배 이상 가격 차이 나더군요..
그리고 현재 집담보대출도 고정금리에 금리도 저렴해서 지금 기준으로는 대출 갈아타기도 너무 아깝구요 ㅠㅠ
(그렇다고 다시 정부 대출 받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마음은... 아이들 학교 때문이라도 초등학교 인접한 아파트로 이사가고는 싶은데..
집담보대출을 최대한 빨리 갚기 위해서 기존 집을 계속 세를 놓고 저희도 세로 살아야 할지,..
대출 조건이 지금 보단 안좋겠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갈아타고 안정적인 집을 마련해야 할지..
(대출 또 풀로 芽해도 현재 지역에 아파틀 구입 할 여력이 있을진 미지수 입니다..)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