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언 부탁드립니다.
청약을 깊게 공부하지 못하고 그냥 가점만 올라가기를 기다리다가 기회는 다 놓치고 나이만 먹었네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40대 중반 부부이구요. 아이는 초딩 남1, 여1 있구요.
부모님 누나 집에서 저희 집으로 옮겨 오신지 1년정도 되었구요. 현재 점수는 59점입니다.
청약 통장은 1200정도 되구요. 예전에 들어둔 20년짜리 주택 부금있구요..
부부 소득은 1.8정도 됩니다. 소득에 비해서 모은돈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처갓집이 블랙홀이라서 밑빠진 독에 물만 부어 왔네요...
더이상 이러다가 더 힘들어 질것 같아서 정신 차리고 부동산에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은데...지금 상황에서 경기도 7~8억 짜리를 매수하기도 갈등이 되고 청약이 언제 있을지 알수도 없고 2년만 더 있으면 부모님 점수 인정될수 있는데 소득 때문에
특공은 안되고 가점제 밖에 길이 없고해서 막막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치적 글을 올릴생각은 없지만 정부에서 서울에 물량을 공급하지 않아서 집값이 잡힐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년 대선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너무 불확실성이 커져서 머리도 아프고 걱정이 많습니다. 영끌하고 대출이 40% 나오게 된다면 9억대도 가능한데 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저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매수 추천지역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청약조건을 유지하면서 오피스텔을 사는건 어떤가요? 평촌쪽이에 오피스텔 봤는데 망설여 지게 됩니다. 7월 말에는 전세 만기라서 이사를 가야하는데 청약기다리지 말고 매수해서 이사 해야하는지 걱정이네요. 직장은 둘다 서초, 강남지역 입니다.
요약 현재 청약 가점 59점
2년뒤 가점 대략 70점
지금 부동산을 구매하여야 하는지
2년뒤 청약을 기댜려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글 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