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청약이 당첨되서 8월에 입주를 하게됐습니다

저희 계약기간은 7월말일이라 8월2일은 이사날짜로 생각하고 있었고 집주인에게도 8월2일 이사 예정이라고 말해둔 상황입니다

전세금 1.8억 전세대출은 8천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번달 현재 살고있는 빌라 집주인이 바뀌었는데

이분이 임대사업자 인지 7월말에 임대사업자가 말소될거라고

다음 세입자가 전세대출은 받으려면 8월 초에 계약후

대출실행까지 약 2주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임대사업자로 돼있으면 전세대출이 안되나요??ㅎㅎ

일단 저는 담보대출을 풀로 받을생각이라 

여유자금이 없는데 저는 어쩔수 없이 8월중순에 나가야하나요?

일단 7월말이 전세대출상환이라 은행에서는 일단 재계약을 해서 전세대출을 연장하라고 말하시네요

대출기간 만료후 5영업일 이내 상환안하면 전산에 등록되서 불이익이 생길거라고 합니다

질문은 제가 8월2일에 이사하고

전세금은 13일이나 15일쯤 받아서 해결하고싶은데

일단 전세금에도 1억이 있는 상황이라 잔금이든 중도금이든 8월2일에는 1억이 부족한상황인건데 해결방법이 없나요??

그냥 어쩔수없이 13일이나 15일쯤 이사가는 방법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