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군부대 부지에 공급한다는 공공임대 고작 800호는 너무적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임대주택의 경우는 그 임대료가 부동산의 매매가를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임대료를 얼마를 받을 수 있는가를 두고서 수익성을 계산해서 매매가를 정합니다.
임대물량이 늘어나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게 될 것이고 임대료를 낮출 수 밖에 없고 매매가는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그만큼 실 거주 이외의 다주택자들은 매물을 내 놓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현재 서울의 집이 350만호 전월세 수요가 월에 5만호 입니다.
전월세 계약을 통상 2년으로 보면 200만호는 실거주고 100만호 정도가 전월세라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서 추가 공급을 할때 통크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 대방동 군부지에 800호 정도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800호는 사실 공급해봐야 별 티가 안나는 물량입니다.
이런 공공주택은 임대로 분양을 하는것이 옳다고 보고 임대주택을 습식으로 일반 주택과 동일한 비용을 들여 지을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임대주택은 시장 가격을 하락시키기 위한 견인 효과를 위할 뿐이고 재개발을 위한 임시 거주의 목적이면 충분합니다.
프리패브, 조립식, 컨테이너 방식등 공기를 줄이고 가격을 줄여서 저렴한 원가로 하지만 품질은 준하게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군부대 전체 면적은 13만 5천 제곱미터이지만 이번 대상지는 공개된 바로는 대략 3만 제곱미터 정도 될거 같습니다.
평으로 대략 구천평이고
인당 12평을 공급한다고 봤을때 한층에 750호를 넣을 수 잇습니다.
물론 이렇게 다 넣을 수는 없습니다 조망권과 사생활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절반인 400호만을 넣는다고 하고 35층을 올리면 1만 4천호 입니다.
이정도는 해야 노력은 했다고 볼 수 있지 않겠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