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전에 결혼하여 처음 전세계약으로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에 살게 되었습니다.

다만, 구축 of 구축이라 아파트 컨디션 / 주차장 문제 등으로 금년 6월 말 2년이 되는 때에

다른 아파트 전세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매매를 하고싶지만...대출문제에 아직 시드가 많이 부족하여 이번에는 전세를 가려구요..)

첫 아파트 전세계약시에는 이사를 할 필요도 없고 내가 천천히 가구/전자제품을 들이면 되서

마음 편하게 입주하였는데, 이번에는 생각해야 될게 많더라구요...

- 현재 거주지의 신규 임대차계약 시점 (계약일 2년 전에 전세금을 받으려면...)

- 내가 살게될 집의 신규 전세계약

- 이에 맞추어 대출 신청

- 타이밍 맞추어 이사하는 시점

- 그 외 기타 등등...

어떤걸 먼저 해야될지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감이 안잡힙니다 ㅜㅜ

우선 금일 임대인에게 계약 연장하지 않겠다는 의사는 밝혔고 

임대인도 내용 잘 인지하였고 부동산에 전세집을 내놓겠다고 하였습니다.

혹시 현재 (3월) ~ 계약 종료일 (6월) 시점에 따른 일정별 액션플랜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