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04. 30.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온 한문도 교수 이야기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당선 이후 3~4주가 지났죠.

언론에서 마지막 '펌프질'을 하고 있지만,
실 부동산 시장은 이미 1~2억 떨어진 거래들이 나타나고 있죠.

'호가'는 말그대로 '부르는 價'만 높여 놓았을 뿐,
물량은 더욱 쌓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현격히 떨어졌습니다.

'풍선 효과' 없는 공허한 '토지거래허가제'로 떠들고 있으며,
'경매'의 왜곡된 자료를 들고 나와 애쓰고 있죠.

언론의 '장난질'에 또 속으면, 언론은 또 속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