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세가 많이 늘어날 것 같네요.
유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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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이글 회게에 적었다가 삭제가 안되어서...펑 하고..여기에 씁니다.
회게에 글쓰기가 겁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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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매일 아침마다 통화를 하는데...
오늘 그러시네요. 준공공임대주택사업자 (한마디로 전월세 임대료 받는 사람들)들에게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며
임대수입이 년2천만원이 넘으면 세금을 물린다는 내용을 말하십니다.
또한 주민등록이 같은 집에 되어 있어도 임대수익이 있으면 건강보험료를 물린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와 저와 합해서 임대수익이 꽤 되는 편입니다.
어머니 말씀...월세 일부를 전세로 돌리고 전세보증금을 은행이자로 받아야 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앞으로 전세가 많아질 것 같네요.
안 그래도 은행 빚내서 그 돈으로 월세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모두 월세를 전세로 돌린 후에 전세보증금으로 은행빚 갚을 것 같습니다.
1인1주택인 경우에는 세금이 안 나올 것으로 예측을 했는데....여지없이 빗나가버렸습니다.
양도소득세가 안나온다 하니....
큰 주택을 18평 이하로 잘개 쪼개야 하나...싶기도 하고.....
나는 역시 부동산을 볼 줄 몰라....
어머니는 여러 주택을 사야 한다고 하셨는데..저는 1인1주택을 우겼거든요.
저는 부동산과 안친한 모양이예요. 에휴~~
그나저나...이것 때문에...세수가 늘어날 것 같고...
임대 받는 사람들 세금이 늘어날 것 같고...
빚내서 집사는 일이 줄어들 것 같네요.
근데...어머니 말씀은...요즘도 서울지역에 집을 지어 놓으면 금방 팔린다고 합니다.
집 짓기 좋은 땅은 내 놓으면 금방 팔리고...여기에 집을 지으면 금방 팔린데요.
세금이 꽤 나갈텐데....부동산은 역시 어렵습니다. 이해가 안가요
여수에 대규모 아파트를 계속 지어도 분양이 되는거 보면....
특히 역대 여수 아파트 중에 가장 비싸게 분양해도...팔리는거 보면....도리도리...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