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부동산이 불패신화였던 것은..에 대한 반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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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부동산이 불패신화였던 것은..에 대한 반박글.

Xica 0 370
때까지 부동산이 불패신화였던 것은...
경제개발과 인플레이션 때문이었습니다.
 
국민의 대다수의 수입이 늘어나서 돈이 생기니...부동산을 구매할 능력이 생겼던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변했어요.
 
처음에는 상품이라는 것을 만들기만 해도 팔렸습니다.
왜냐?? 그 전에는 상품이라는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자 이제는 상품을 만든다고 팔리지 않았습니다.
사고 싶겠끔 만들어야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반박글 글쓴이: 동의합니다.)

 
이제는??? 사고 싶게끔 만들어도 팔리지가 않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공급과잉상태가 되었습니다.

(잘못생각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왜? 사고 싶게끔 만들었는데도 안팔립니까?. 공급과 수요는 늘 존재합니다.)
 
생산인구가 많다고 경제개발되는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는 새로운파라다임....소비인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동의합니다.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면 장사가 어려운 시대입니다.)
 
한국에는 외국인노동자가 많이 들어와서 저임금 생산노동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돈을 씁니까?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은 본국에 송금합니다.

(네 맞습니다, 대부분 본국으로 송금하겠지요. 그러나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수준의 급여를 받고 일을 합니다. 눈높이를 낮추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그 금액이 크지 않다는 것이지요.
금액이 크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기분이 나쁘시다면, 대한민국 제외동포 인구 또한 파악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외교 관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천한 제 지식으로 대한민국 여권 파워가 전세계 3위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외 동포의 영향력이나
대한민국 스스로의 이미지가 나쁘지 않다는걸로 생각됩니다. - 이부분에 서로 이해하기에 대해선 개인차가 있을꺼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리 외국인노동자가 많다 한들...이들은 소비인구가 아니기 때문에 경제성장에는 별도움이 안됩니다.

(경제성장에 도움이 안된다는거 사실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시지요. K-Pop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외화가
한국에서 소비되지 않는다는것과 같습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수억의 유튜브 뷰를 찍고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을
해외에서만 다쓴다. 라고 말씀하시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들도 수익을 보고 월세를 내고 식사를 합니다. 그건 소비 인구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건가요?
200을 벌면 식대를 빼고, 기본 월세를 제외하고 악착같이 저축을 하는 저희의 모습과, 그들이 악착같이
모아서 본국에 송환하는것이 크게 다른가요? 소비 인구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옛날엔 도움이 되었어요. 사고싶은 물건을 만들기만 하면 팔렸으니까요.
그러나 이제는 도움이 전혀 안됩니다. 왜냐?? 빚쟁이 시대이고..과잉생산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위 부분은 개인적인 선택의 차이라고 보기때문에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대출 상품을 내놓는다고 해도 빚쟁이로 만들지 않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같이...부동산도 이렇게 변했어요
 
1. 젊은 사람들..부동산 사는거 포기했습니다. (흔한 주위 환경에 의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지금도 사고싶어하는 사람 널렸습니다.)
2. 일본에서 거대자금을 가진 임대업자가 한국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비관론적으로 한국이 상태가 안좋으면 누가 투자를 할까요?)
3. 국민 대다수가 빚쟁이가 되어서 이제는 더 이상 돈을 빌릴 능력이 없습니다 . (본인이 돈을 얼만큼 많이 빌릴수 있는지, 신용도를 파악하시는게 남탓 하는것보다 빠르실듯 합니다. 본인 신용은 남이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빚의 속성은 이겁니다.
얼마나 많은 돈을 빌렸냐?? 가 아닙니다.
문제는 돈을 갚을 능력이 있느냐 ???  입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돈 빌리기전에 최대한 얼마나 많이 빌릴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 이후에 내가 상환능력이 있는지
본인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게 당연한 이야기가 아닌가요?)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서민들 빚쟁이가 되어서 은행 이자 갚는데에만 허리 끊어지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fed 에서는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러다....임계점에 다다라서..누군가가 먼저 터뜨리기 시작하면..연쇄반응으로 몰락합니다.

(네. FED 금리 인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상황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네, 물론 정부를 믿으실수 없다면 당연히 어쩔수 없습니다.
그건 여당이든 야당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단순히 멍청하게 100% 신뢰가 가능하겠습니까.
역사가 말을 하고 있는데요. 다만, 이자만 갚는데도 허리가 끊어지는 상황이면
앞서 언급하신것처럼 돈을 갚을 능력이 안되면서 무리하게 받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기억하세요.
돈을 빌려준 것은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빌려준겁니다.
부동산값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원금을 갚아야 합니다.
만일 갚을 능력 없다면?? 눼...싼 값이 떨이로 내놔야 합니다.

(전형적인 몰락론자의 이야기 입니다. 네. 갚을 능력이 없으면 싼값에 떨이로 내놔야 합니다.
그러면, 생각을 다시해보시지요. 왜 갚을 능력이 없으면서 무리하게 사셨습니까?
오를줄 알았다구요? 아니면 최소한 현상유지라도?
네, 굉장히 이상한 이론입니다.
마치 고스톱을 치면서 나한테 고도리탄을 안줬다고 찡찡대는게 이해가 더 잘될듯 합니다.
베이비부머, 앞선 세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은 자유롭게 하시면서 왜이렇게 지혜로우신분이
앞선 일들에 대하여 전혀 의심도 대책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사셨습니까? 전혀 동감이 안됩니다.
투자 혹은 어떠한 목적에 대한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정부나 혹은 어떠한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우는것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근데 부동산을 살 능력이 있는 사람이 지금 있는가?? 없습니다. 다들 돈 없어요.
돈 있는 큰손들은....기다립니다. 성급하게 안 움직여요. 얼마나 머리가 똑똑한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저도 공감합니다.
다만 몇가지가 의견이 다르군요.
1. 부동산을 살 능력이 있는 사람은 지금 있는가? 네. 있습니다. 충분히 있습니다.
매수자들은 좋은거 잡으려고 줄 서 있습니다. 이걸로 충분히 답변이 될 듯 합니다.
2. 돈 있는 큰손들은 기다립니다는 솔직히 웃을수 밖에 없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머리가 똑똑하기 때문에 인지는 몰라도 돈 있는 사람들은
충분히 그 돈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D부르게 판단하거나 한정짓지 않습니다.
네 대체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시지요. 로또라도 맞았다고 생각해보세요.
돈 맣으니 아무거나 사실껀가요? 그럼 저한테 꼭 연락주시구요. 좋은거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많은 사람은 의심하고 관망합니다. 급하지 않으니까요.
이런걸 돈있는 사람들은 문제다 나쁘다라고 말하기엔 참.. 반박이 곤란합니다.)


 
한 두명이 떨이로 내 놓아서 매매가 이루어지면 그게 시세가 됩니다.
그러면 부동산값은 더 떨어지고...그러면 원금값지 못해서 팔아야 하는 사람은 늘어납니다.
그러면 떨이로 내 놓아도 팔리지 않아요. 전부 경매로 넘어갑니다.

(제일 큰 문제입니다. 앞서 본인 스스로 말씀하신것처럼 돈 있는 사람들은 똑똑합니다.
한 두명이 떨이로 내놓은것이 시세가 되는일은 절대 절대 없습니다. 다만 매매가만 존재하지요.
그것이 시세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어도 100% 동일한 조건의 매물이
나온다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똑똑한 사람들이 급매 금액을 쫓아 시세를 맞춰갈까요?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시다보니 시세 형성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이 부족한것으로 보입니다.
시세란, 호가와 매가, 중간쯤에 정해지는것이 정설입니다. 급매는 이 둘 중에 어느것에도
해당하지 못합니다. 왜 모두가 다 급매가를 따라가야 하지요?
금리가 올라서요? 그러면 인근에 투자했던 모든이들이 돈없이 무리하게 투자해서
똑똑하게 행동하지 못했던 사람들만 사는 동네라면 해당사항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폭탄이 언제 터지느냐??
그걸 아무도 모를 뿐이지...그레이스완인 것은 여러분들도 다 알잖아요.
아무리 손으로 하늘을 가린다 한들....그게 가려지겠습니까?

(네 핵심은 그겁니다. 폭탄이 언제 터지느냐?
터질지 안터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다만 언제인지 궁금하겠지요.
단, 아무리 다단계나 사기업자들이 작업을 한다 한들, 내가 관심이 없으면
매매를 하지 않는것처럼, 일반적인 부동산 자체를 부정하시는것이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는게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
전망은 좋습니다. 저도 생각의 전환을 하는 계기가 되지만
특별하게 확정된것 없이 비관적으로 보시는게 아쉬워 글을 납깁니다.)


※ 반박이나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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