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1년 9월에 조정지역에 전월세 계약해서 살고있구요

이 지역 외곽에 아파트 1채(매매 계약 완료. 2년 지나는 시점인 4월말에 잔금 접수예정), 분양권(21년 9월 줍줍,23년 1월 입주예정) 하나씩 있습니다.

월세 들어온지 3달 정도 된 12월인가 1월인가..

계약한 부동산이 아닌 다른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집주인이 양도세 때문에 집을 내놔야 한다고 하더군요

(이 집 옆 신축 단지에 집을 하나 더 사서 기존주택을 1년 내에 매도해야 양도세 비과세)

저희는 들어온지 몇달 안돼서 그런말 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계약했던 부동산 가서 얘기하니

뭐 그런 사람이 있냐고 하면서

집보러오면 보여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요새 대출 막혀서 집보러 오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있어도 집 안보고 집 사는 사람은 없으니..

글고 계약할때 집주인이 오래 살다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말도 했었구요..

암튼 그 이후로 매물도 안올라와있고 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며칠전에 직접 전화가 와서 5월 초 까지 집을 팔아야 하는데

혹시 매입 의사가 있냐고 하더라구요

최근 실거래가가 6.8억인데 6억에 팔겠다구요

일단 저희도 다주택이라 확인좀 해봐야된다고

확인하고 연락해준다고 했는데요..

조정지역에 주택담보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주택 처분 서약서를 써야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잔금 들어올 아파트는 팔렸으니 그렇다 치고..

분양권도 처분 계약서를 써야하는게 맞죠?

그게 맞다면 저희는 분양권 처분하고 들어올 이유가 전혀 없네요..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