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후 연전연패 꼴찌로 시작한 IBK기업은행이 드디어 5위로 등극 (2월 26일 경기 이후)
지나가는학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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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김호철 감독 들어온 이후 한달 정도 적응기 거친 이후
팀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업은행 같은 경우는 손발 맞출 시간이 필요했는데
최근 2주 정도 리그가 중단되면서
30대 선수들 체력 회복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조직력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금 전력이면 현대건설을 제외한 팀들은 비슷한 컨디션이면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네요.
원래 애초 팀 선수 이름값 보면 이정도는 해줬어야 했지만,
그간 3라운드까지 너무 실망스러웠죠.
봄배구야 물건너갔지만,
신생팀과 리빌딩 팀은 최소한 제치긴 제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