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상가 지하는 공장

2층은 부모님이 거주 하고 계세요

몇년 전부터 모르는 사람의 우편물이 와서 (건강보험 등)

주민센터에 문의하니까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전입신고 되어있더라고요;;;;

알아보니까 1층 기사식당세입자가

단골손님?이 부탁해서 해줬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전 좀 그래서

좋게좋게 전입신고 되어있는 사람 빼달라고 했고 식당쪽도 알겠다고 했는데

1년 지난 지금도 안했더라고요..........

제가 직접 하려고 알아보니까

주민센터에서 말하길

건물주 본인이 직접 처리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또 이런식으로 전입관련 처리할때는 직원까지 집에 조사나온다고;;;;

(저희 아버지가 몸이 불편해서 직접 갈수 없는 상황이라)

일이 커질까봐 갑갑하네요...

식당쪽하고 껄끄러워질까봐 그것도 그렇고....

주민센터 직원이 말하길

제일 좋은 방법은

저희집에 무단 전입신고 되어있는 사람이

다른집에 전입신고하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하는데

그사람은 사는 곳이 없는건지;;; 계속 저희집에 전입신고 되어있네요....

저희 아버지 아프다고 부모님 무시하는건가 그런생각도 들고요...

(주인집이랑 상의도 없이 모르는사람 전입신고 도와주고 이러는데

주인으로써 찝찝하고 화나는거 당연한거죠?)

근데 모르는 사람이 저희집에 전입신고 하면

저희집에 무슨 손해 있을까요?

재산세가 더 나온다던가

건강보험료가 더 나온다던가

아님 국세청에서 전월세 신고제?

그것때문에 전수 검사 한다던데

그걸로 큰 문제생길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