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부부 합산 세후 700 정도 됩니다.

현재 조정지역 12억 34평 아파트 1채(빚 6억)를 갖고 있는데 이걸 처분하고 같은 단지 넓은 평수 전세(8억, 매매가 16억)로 가서 쭉 전세로 돌려고 합니다.

사정 상 방이 4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소득이 크게 늘 수 없어서 4억의 빚을 더 낼 수 없고, 현 단지 가격이 떨어질 것 같지가 않아서 구매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재테크 또한 관심과 자신감이 없구요.

대략 4년짜리 전세 4번만 돌면 자녀 출가가 될 것 같고, 월 300의 이자와 원금 상환에서 벗어나서 여유 있게 살 수 있을 거란 계산이 서더라구요.

그러다가 상황이 맞물리면 구매도 가능할 것 같구요.

혹시 이러한 케이스가 있을까해서, 어떨까하여 글 한 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