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분기 주택 1만31가구 공급한다…"공공분양·임대 18만 가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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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분기 주택 1만31가구 공급한다…"공공분양·임대 18만 가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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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분기 주택 1만31가구 공급한다…"공공분양·임대 18만 가구 수준"
류인하 기자
입력 : 2022.02.15 13:3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8일 실시한 파주운정3 A16BL공공분양주택 1498가구 입주자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중 주택 1만여 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공급 대상주택은 상대적으로 입지수요가 풍부한 수도권에 5331가구, 지방권 4700가구 등 1월 공급 물량을 포함한 총 1만31가구다. LH는 지난달 2679가구에 이어 이번달 4913가구, 3월 243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가구, 건설임대주택 4793가구다. 건설임대주택은 구체적으로 행복주택 2371가구, 통합임대 1181가구, 국민임대주택 1112가구, 영구임대주택 613가구,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516가구 등이다.

한편 LH는 올해 공공분양 및 임대주택 총 1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LH가 공급한 공공택지에 건설되는 민간주택 사전청약 물량까지 합하면 총 18만 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LH 관계자는 “보다 구체적인 공급물량, 유형 등 2022년 주택공급계획은 이달 말 최종 확정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이달 말부터 2022년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1차 사전청약 대상지구는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인천가정2이며, 4개 사업지구에 총 2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2차 사전청약을 실시해 인천영종, 평택고덕에 100여 가구를 공급한다. LH 관계자는 “올해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보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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