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부동산 카페에도 몇번 조언 구했지만 비난, 꼬시다 류의 댓글이 너무 많아서 상처입었네요 ㅎㅎㅎ.. 이게 현실인걸까요 ?

그나마 부포분들께서 부동산카페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올해 서른살이며 결혼n년차 입니다. 

수도권 아니고 공급 많은 어느 지방입니다 .ㅠㅠ 

투자아니고 실거주입니다.

신고가 대비 2억정도 하락한 상태였으며 P는 7천정도, 입주장에 매수하였습니다. 

나름 싸게 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입주만기일 일주일 전부터 P 3천으로 거래가 되었더라구요.

이때부터 마음이 찢어지는듯한 ㅠㅠ 내가 너무 빨리 매숫했구나 라는 후회가 들기 시작합니다.

P가 4천정도 차이... 4천이면 그랜저 한대값 아닌가요 ? 

내가 너무 성급했구나 라는 생각에 자꾸 잠못이루는 나날들입니다. 유튜브나 다른 카페에서도 앞으로 더 내릴거라는 말 뿐, 물론 내가 지금 팔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자꾸 내려가는 실거래가 보면서 후회만 되고 직장에서도 일이 잡히지가 않아요.  물론 5~6년 지나면 우상향할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샀지만, 유리멘탈이라 다른집 실거래가 보고 후회합니다 .. 

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