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주인의 산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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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주인의 산책시간

백봉캉가루 0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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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주인의 산책시간

 

주식 가치투자 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셨을 가치와 가격의 괴리 즉 산책을 하는 개와 주인에 관한 비유입니다.

 

주인은 특정자산의 본질가치입니다.

 

개는 현재 거래되는 시장가격입니다.

 

본질가치가 1조이고 시가총액도 1조인 회사가 시장참여자들의 심리변화에 의해 주가가 50프로 폭락했다고 가정합시다 ( 코로나 시기에 딱 이모습이었죠)

 

회사의 매출및 이익구조는 코로나와 아무런상관관계가 없음에도 시장이 폭락함에 따라 같이 시가총액이 반토막이났습니다.

 

본질가치를 꿰뚫고 있는 사람은 가치대비 가격이 반토막이났으므로 바겐세일기간이라 생각하며 줍줍을 시작합니다.

 

반면 가격에만 집중하는 시장참여자들은 너도나도 주식을 팔아버리기 바쁩니다.

 

결국 회사와는 상관없는 위기임이 드러났고 주가는 다시 원래가격으로 회복합니다.

 

 

즉 목줄을한 개와 주인이 산책을 나가면 개는 목줄의 길이만큼 주인과 떨어져 이리저리 코를 킁킁거리며 여기저기 서성거립니다.

 

하지만 개는 목줄의 존재로 인해 결코 주인을 벗어날수없으며 산책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자산의 본질가치를 우선시하는 사람은 주인의 동선을 살펴볼것이고

 

현재가격의등락에만 눈이먼 사람은 개의 움직임에 집중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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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가치의 괴리

 

위 그래프처럼 

 

개의 움직임 즉 가격의 등락은 언제나 발생하지만 결국은 매번 가격과 가치가 만나는 지점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상기 그래프의 주인의 본질가치는 왜 우상향할까요?

 

인플레이션및 경제성장때문입니다.

 

인플레가 발생하고 경제는 매년 성장하고 임금도 오르는데 자산가격이 가만있을수가 있을까요?

 

더구나 부동산은 부증성으로 인해 공산품처럼 찍어낼수도 없습니다.

 

디플레나 경제성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지 않는한 결국 자산가치의 우상향은 필연입니다.

 

외식물가가 한번이라도 하락한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우상향이 필연이라면 그나마 싸게사야 할텐데 

 

보통 안전마진이 극대화되는 가치대비 가격이 할인된 구간은 

 

시장참여자들이 공포를느끼는 구간이 대부분입니다.

 

고수는 아무도 매수하길꺼리는 공포구간에 줍줍을나설테고

 

경험이없는 하수일수록 가격이 꼭지에 다다른 버블구간에 매수합니다.

 

그렇지만 주식과 부동산이 다른점은

 

부동산은 실거주가치가 있기에 버블구간에 매수한사람이라도 

 

마음을 비우고 살다보면 언젠가는 가격이 상승한다는 점에서 주식과는 다릅니다.

 

주식투자자중에 물린채로 10년씩 투자하는 분은 거의 없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는 버블의 중반부는 되지않았나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대선이후 다시한번 상승을 예측하는 이유는

 

매매가가 올랐다고해서 전세나 월세를 선택하기에는

 

전세나 월세또한 가격이상당히 올랐기때문입니다.

 

결국 매매 전세 월세는

 

어느 거주유형이 가장 유리하냐에 따라 시기별로 선호도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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