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볼때마다 참 신기한게.... 임차인들은 왜 집 주인들이 바보라고 생각할까요??
전월세 가격은.... 언제나 물가 + 1-2%로 수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항상 부정하고 있죠.
특히 월세... 항상 그렇습니다.
금리 5% 되면... 월세는 거기서 + 1-2%가 됩니다.
그분들 맨날 생각하는 수준이... 금리 5%되면... 월세 수익률 3%니까.... 집주인 손해나서 다 죽을꺼다... 라는 망상에 빠진 글 볼때마다 많이 웃습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금리 오르면 당장 내 전월세가 오르겠구나... 이걱정부터 해야 할텐데.... 사고방식이 정상적이지 못하니 그저 배아파리즘으로 빠져서 집주인에게 저주들부터 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시장이랑 돈은요. 생각보다 너무 정직한거라.... 금리가 오르면 그에 따라서 월세는 자동으로 따라 올라갑니다.
물론 시차는 있겠지요. 어짜피 전월세 만기날 전까지는 그냥 현 계약 유지되니까요.
상가같은 상업용은 그게 쉽지 않지만 주거용은 사람은 어딘가에 반드시 살아야 해서 반드시 금리 +1-2%만큼 따라올라갑니다.
집주인들이 가많이 있을것 같나요?? 다들 경제적으로 무식해서... 이자만큼도 안나오는 집을 그냥 월세 가만히 둘까요??
그냥 돈은 물길 난대로 흘러갑니다. 그걸 애써 외면하니 자기 당착에 빠져 있지요.
금리 오른다고 박수 치고들 있는데... 가장 웃긴게... 그거에 가장 타격을 먼저 그리고 심하게 받는 사람들이 박수들 치고 있다는거죠.
피통도 없는 사람들이 피통 큰 사람 앞에서 너 이제 죽는다 걱정해주는 꼴입니다. 항상 경제적 약자들부터 죽어나가요.
어짜피 알려주도 또 부정들 하고 그럴리는 없다고 자위질 하겠지만.... 돈은 알아서 흘러가니까요. 그게 경제구요.
그럼 또 이러고들 있죠. 우리 걱정 하지 말아라...
네 내 가족도 건사하기 빠쁜데 님들까지 걱정할 시간은 없죠. 대신... 님들의 후순위 전세금이나 냠냠 먹는거지요.
사냥감 걱정해주는 착한 사냥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