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제집행갑니다.
소환사의협곡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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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년도에 오피스를 하나 구입해서 세를 줬는데 1년 내내 월세도 제대로 안내고 전화도 안받고 힘들게 하다가 명도까지 갔는데 판결나고 월세 밀린거 다 납부하면서 앞으로 잘하겠다고 해서 마음 약해져서 집행 안하고 명도비도 안받고 그냥 1년 다시 연장했습니다.
21년도도 세 달 정도 월세 내더니 쌩까고 계속 안내고 전화 안받다가 명도소송들어가니 또 월세 일부 내고 잠수타길래 명도 판결받고 안나가고 버티는거 내일 강제집행하러 갑니다.
관리비도 200 정도 밀려있고 아주 xxx입니다. 마누라는 부동산 중개업 하는데 월세 안내냐고 연락하면(일주일에 한 번 낮시간에 연락) 일하는데 방해한다 그러고 문자보내면 쌩까고 전화하면 안받고 명도소송합니다하니 협박하냐며 ㅈㄹㅈㄹ...
약점 안잡히려고 악착같이 점잖게 사장님 사모님 붙여가며 말은 좋게 얘기했는데 이번에 법대로 집행하려구요.
임대인 잘못만나서 겁나게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