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길은 대충 정해져있기는 한가봅니다.
어느 정도는 길이 정해져 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제 경우는 진짜 가장 슬프게도.... 형제랑 가장 친한 절친은.... 일부러 부자가 안될려는 마인드를 깔고 있는 사람이란겁니다.
좋은 방법이나 기회를 줘도... 항상 하지 않는 핑계가 있죠.
그러면서도 로또는 안되냐고 하고 있고... (그래도 로또 살 노력이라도 하긴 하나보넹. 오히려 제 경우는 로또 사는 노력조차 안하는거 보면...제가 핑계가 많은건지..)
기회를 줘도... 항상 핑계는 있고.. 나중에 후회하고 있고... 그래서 그때 알려준 기회는 왜 안잡았냐고 하면.. 또 핑계 대고...있고.... 항상 뭔가 안할 핑계가 대기중이더군요.
고등학교 절친들 만나는 녀석들이 몇 있는데... 20년도에 공인중개사 딴거 얘기 해줬더니....
게중 젤 잘사는 녀석... 평생 중개사 안해도 될것 같은 녀석은... 너도 회사다니면서 딴거 보니.. 나도 해야겠다며 자극 받은 친구는 21년에 공인중개사 합격했고.... (막상 저랑 붙은 그 친구는 평생 중개사 자격증 쓸일도 없기는 할껍니다.)
사실 좀 못살고 나중에 노후 대비 안된 녀석은... 막상 자격증 하나라도 필요할거 같은데.... 하라고 권유했더니....
그건 너희들 같은 공부 잘 하는 애들이나 하는거라고 (중개사 시험이 양이 많지만.... 열심히 하면 무조건 붙는 시험이기도 하죠. 우습게 보면 반드시 떨어지지만....)
이미 자기는 시험 보면 떨어질꺼니까 하면서 아에 시도 조차 하지 않는거 보면.... 사람들이 갈길이 어느정도는 대충 정해져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던지.... 갑자기 인생 방향을 진짜 노력해서 바꾸는 일부 사람들 보면... 진짜 독하고 대단하다고 밖에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나보다 많이 알고있으면 형이라던데... 이런분들이 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