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론 상환방안에 대해 고민입니다.
푸딩오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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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2020년에 빌라를 매매했습니다. 2.5억 현재는 1.8억에 전세를 주고있구요
6월이 만기이고 곧 결혼예정이라 제가 들어가서 살려고 합니다.
전세금을 돌려주려고 보금자리론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원래는 아무생각없이 원리금균등상환(매달같은돈내는거)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찾아보니까 거의 대부분 체증식 상환방식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들어가서 살려고하는 지역이 지금 재건축 이슈가 있습니다.
(확정은 아니고 동의서 받고 하는상황 역 근처 500m 이내라서 될 확률이 높다고하는데 아직미정임 / 지역은 서울 녹번동입니다)
체증식 상환방식은 찾아보니까 원금을 적게 갚고 나중에 매매를 통해서 한번에 갚을때 유용하다고 하는대 혹시나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니까 쉽게 매매는 못할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재건축이란게 확정이되면 나중에 철거할때 보금자리론 대출은 한번에 갚아야한다고 하더라구여
그러면 원리금 균등상환 함면서 원금 조금씩 갚고 돈 모으는대로 중도상환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체증식상환방법으로 대출받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