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때문에 골치가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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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때문에 골치가 너무 아프네요

장어게임 2 142
미니상가 오래전에 사서 보유 중인데

 

그 임차인이 들어온지 딱 올해로 10년입니다.

 

그동안 월세도 매월 20일인데 지 멋대로 정해서 초에 아무때나 주더만

 

올 6월이 만긴데 오미크론때문에 월세 못주니 보증금에서 까라 하네요.

 

 저도 큰 욕심내서 산게 아니라 10년 동안 월세 10만원 올리고

 

제작년 코로나 터졌을때도 3달치 월세 반으로 깎아줬습니다. 옆집 상가 주인들한텐 욕 오지게 먹었죠

 

다같이 힘든데 혼자 그렇게 까고 하면 어쩌냐고, 사실 내꺼 내맘대로 한다는데 왜 ㅈㄹ하나 했는데,

 

그 모든게 다 부질 없네요.

 

주위 말들어보면 자리가 나쁘지 않아 항상 그 가계는 장사도 잘됐는데 주인이 주식으로 돈 날리고 귀 얇아서 다단계로 돈날리고 

 

했나봅니다. 저도 다 듣는게 있는데 그걸 죽는소릴 저한테 해대니, 시원 하면서도 막판까지 저리 말하니 괘씸하네요

 

그렇다고 뭐 제가 할수 있는것도 없네요 말을 못알아 먹는 아줌마라 답답해서 이곳에 끄적여 봅니다

2 Comments
키리프 2022.02.05 14:00  
애초에 임대인은 수익형 부동산 목적 달성하셔야죠. 안깍아줘서 나간다하면 계약기간까지 유지시키고 내보내면 되는겁니다. 임차인이야 밑져야 본전이니 우는 소리 해보는거구요. 이건 본인이 사람보는 눈이 없는 문제죠. 깍아줘서 고마워하고 서로 돕는 구조면 깍아줘도 되지만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올 사람인걸 몰라보고 깍아준건 뭐 본인이 먹어야죠. 싸게 배웠다 생각하고 다음번엔 안깍아주시면 됩니다. 차라리 다받고 나갈때 좋게 나가면 다른데 가셔서도 건승하시라고 +@주시던가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장어게임 2022.02.05 14:00  
그러게요 인정이란걸 굳이 베풀 필요 없다는걸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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