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으로 제 명의로 풀 대출로 아파트 매매하였습니다 .

부모님이 가지고있던 일부 재산과 대출금으로 마련한것이었죠

이게벌써 10년전이구요

부모님은 경제적 여력이 없으시고 동생도 시집갈생각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은 하고 있으나 나가서 살 생각도 없어보이고요

결혼할사람이 있으면 나가 사신다고는 하지만 상황되면 그러시진 못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 이 나이먹고 이렇게 모여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런삶이 너무 답답해서 나가고싶은 맘뿐인데 어떻게 해야 맞을까요

현재 집은 구매시 약 4억이고 현재는 8억정도됩니다 

대출은 2억정도 남은거 동생과 7대 3정도로 분담해서 내고있구요

따로 흩어져서 살자 말해봤더니 모두 분담한만큼 비용은 돌려달라고 하네요 

아파트두고 제가 원룸같은곳 구해 나가기도 애매하고 힘이드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