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는 낮은 것이 좋은 거겠죠?
솔루토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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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아파트의 경우에는 정확한 시세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시지가는 무조건 낮을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시지가로 집의 가치를 판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편 아파트가 아닌 다른 집들의 경우 공시지가는 어떤 의미일까요?
여전히 공시지가가 낮아서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요?
아니면 공시지가가 높아서 가치가 높은 집이라는 의미를 얻는 것이
언젠가는 매도 할 때, 이득일까요?
아래는 자세한 상황입니다.
저는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세대당 대지도 80평정도로 넓은 편이며,
단독마당이 있는 복층구조라서 단독만큼은 아니지만 꽤 개별성이 큰 집입니다.
몇세대 안되는 빌라인데, 저희집이 다른 집보다 실평수가 3%정도 더 큽니다.
아주 미비한 수준이죠.
그런데, 공시지가는 10%나 더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오른 것은 아니고 원래부터 차이가 있었는데,
이번에 이슈를 제기해서 공시지가를 낮추는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