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5월 8일에 계약만료되는 전세세입자입니다.

현재 아파트는 전세금 2억 1천만원에 살고 있고,

성북구쪽 신축아파트 전세금 4억에 월세 50이라는 매물이 나와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축아파트는 1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3월 31일까지 잔금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매물은 많이 나와있으나 4억에 50이라는 좋은 조건은 몇개 없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기존 집주인에게 전세 계약연장하지 않고 3월31일까지 보증금을 줄수 있냐고 물어보려고 합니다.

3월안에 전세보증금을 주면은 다행이지만, 그게 불가능할경우 

양가 부모님 도움 또는 전세대출을 받아서 계약을 진행하고 보증금을 받은 후에 상환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출은 지금 현재 전세집 금액인 2억 1천만원만 받으면 됩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1. 계약기간 5월 8일까지 예정대로 거주를 하고 하고 그 후에 이사가는게 맞다

2. 5월8일 계약 만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제때 못받을수도 있기에 대출 또는 부모님 도움을 받는건 위험하다

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사는 가고 싶지만 주변 부동산 말들이 다들 달라서 고민이 되네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