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줄게.
부포에 글 안쓰겠다고 했지만
투기꾼들 말고 무주택자들이 걸려 하나만 더 쓴다.
여기 투기꾼들 악플 때문에 애정이 없는데
굳이 내 인사이트를 나눠주고 싶지도
않아 정말로 글은 더 이상 안쓸예정.
내 글 계속 본 사람들은
몇일 사이에 내 글과 동일한 내용이
뉴스에 점점 나오고 있다는 걸 알고있을 거다.
그럼.
무주택자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줄게.
물론 선택은 자유이다.
1. 앞으로 부동산은 하락한다.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추세적으로 하락.
잠시 반등이 있더라도,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
제일 좋은건 하락이 끝나고 상승이 시작되는 시점에
사는건데 앞으로 몇년이 될지는 모르겠다.
최소 2년이고 훨씬 더 길어질 가능성도 많다.
최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기다려라.
긴축이라는건 현금이 귀해지는걸 의미한다.
기준금리는 2.5 까진 거의 확정적이고 그 이상 갈
가능성이 적지가 않다.
2. 뉴스는 불친절한 매채라는 것을 기억해라.
사실 뉴스는 현재만 설명한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 라는건 뉴스에서 알려주지 않아.
상황이 심각해진 뒤에야, 현재 이렇다 라고 설명해 준다.
뉴스들을 해석하고 시그널을 읽어내는 힘을 키워야 된다.
사실 미국의 긴축기조는 작년 3Q부터 뉴스에
나왔던 내용이다.
미치는 영향을 읽어내는 사람이 적었던 것 뿐이다.
중요한건 우선순위 라는걸 명심해라.
어떤게 제일 큰 영향을, 얼마나 크게 미치는지
항상 현재 시점에서 다시 생각해라.
보통 주식쟁이들은 주식 안에서만 해석하고
부동산쟁이들은 부동산 안에서만 해석한다.
거시경제가 항상 제일 큰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다.
더 크게 영향을 주는 Factor를 항상 경계하고 살펴라.
3. 유튜브 전문가들 말 너무 믿지 마라.
작년 말, 올 초까지 유튜브 부동산 전문가 대세론이
2022년도 상승 이었다는걸 기억하길.
지금 보면 대다수가 틀렸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면 주의하라.
4. 제일 중요한건 방향성과 시점
언제사고, 언제 파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어디에서 무었을 살건지는 사실 부차적인 문제다.
위와같이 전체 흐름을 우선 보고
그 다음 세부내용을 선정하길 바란다.
5. 마치며
시점과 방향성만 잘 따라가면, 돈이 돈을 번다.
시드를 모으고 최대한 위험을 피하면서 기회를 기다려라.
시드가 큰 사람은 햇지 수단을 찾는것도 좋다.
본인 같은경우 현금 중 10%는 어제 달러로 환전 하였다.
(달러로 수익을 기대하기 보단, 국내경기 침체에 대비측면)
글을 읽는 사람 모두 성공적인 투자로
여유있는 삶을 영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