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고 가정까지 있으니 살던곳 떠난다는게 참 큰일이네요

정말 가기싫은데 어쩔수없죠 ㅜ

직장이 용인 기흥구 입니다

처갓집은 수원에 있고요

와이프 직장때문에 6개월 정도는 주말부부 하고, 그 다음에 이사를 갈려고 합니다

예산은 현금 4.5억 정도에 지금 집 팔면 8~9 정도 나올거 같아요.

대출 좀 받아서 max 15억 까지 생각중입니다

요즘 집값 빠진다는데 그만큼 지금 집도 빠져서...ㅜㅜ...

지금 집이 54평이라 와이프는 구축이라도 큰평수 가고싶다는데 괜찮은곳 있을까요?

용인 보정동이나 광교 생각했었는데, 여기 대형평수는 감당이 안될거같고...좀 외곽으로 나가야 될거 같습니다

아이는 한명 있고 7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