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시작이 되려나 봅니다
제가 이전 글에 대출이 가계보다는 기업쪽으로 흐른다고 썼죠
"대부분 은행이 개인사업자·대기업·중소기업 대출 등 기업대출 영업 확대 전략을 세웠다"
<= 대부분 은행이 방향을 틀었네요. 한 두 은행이 아니구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가계대출에서 성장 제한이 예상된다”"
<= 은행 역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내부적으로 이리저리 해본 결과 기업대출이 이익을 내는데 유리하다고 판단이 됐다는 얘기죠.
중/단기자금 확보, 자본비율 확보, 대손충담금 적립 대출 위험가중치 등등 시뮬레이션 해보니 어느쪽이 이익인지 방향이 정해진거죠.
"“지방은행은 중소기업 의무 비율에 따라 60% 이상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줘야 한다”"
<= 이전 글에 쓴 바뀐 회계 및 협약 기준에 따라가야죠.
**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밑도 끝도 없이 정부 때문이다. 이거 다 정부가 시켜서 한거다.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뭐 그렇게 생각이 될 수도 있죠.
설령 일부 정부가 규제를 하더라도, 회계기준/협약에 안 맞으니깐 맞추라고 규제를 하지
멀쩡하게 잘 하는데 규제를 한다?
실제로 정부 측 답변도 자본 확충 및 기준에 맞추는 쪽으로 규제를 하지
어디를 늘려라 어디는 줄여라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반기업으로 따지면, 분식회계하니깐 사외 감사도 두고, 회계법인에 감사도 받고 등등 규제를 하는거지
잘하고 있는데, 왜 분식회계 안하냐고 분식회계 하는쪽으로 규제를 할까요?
<= 이자부담 늘어난다. 시작도 안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62126/
<=
일단, 신용대출에서 시작을 했네요. 지금 대출이자/원리금을 못갚고 있다는 겁니다.
일부 소수가 아니라, 제법 파장이 클 것 같으니깐 상환기간을 늘리네 어쩌네 난리법석을 떠는겁니다.
지금 가계대출이 위험수위를 한참 넘어서 위와같이 어떻게든 연착륙할려고 대책마련 중입니다.
제가 누누히 얘기했죠. 한도 줄인다고.
대출 나올 구멍이 없어서 깡으로 몰리고 신용카드 연체 막는다(빚내서 빚으로 이자갚는다는 건데 결국은 이자 못갚는다는 얘기)
신용대출 받은 사람 중에 주담대 같이 받은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저 분들 중에 도저히 못 버티고 경매 넘어가기 전에 집 팔려고 내놓는 사람 있을까요? 없을까요?
당장 원리금 못내서 집 팔려고 내놨는데 싸게 내놨을까요? 신고가 아니면 안 판다고 버틸까요?
물증은 없는데, 최근 정상적인(?) 거래중 대부분이 하락거래였죠? 흠, 물증은 없습니다.
하지만 묘하게, 우연의 일치겠죠. 아닐겁니다.
참고로 저 퐁락이 아니에요. 폭등이에요.
네네 그럼요. 쭉 우상승 끊임없이 상승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