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 전세 살고 있습니다
제 자본 4천이고 1.5억 대출 3.11% 시작해서 지금 이번달 변동금리 3.58% 39만>46만ㅡㅡ
11월에 여기 나가려고 합니다
다른 전세를 구하던 그전에 괜찮은거 있으면 매매 하려고도 보는데요
이번달부터 특별한일 없으면 매달 400만원씩 모을수가 있을것 같아요
2월부터 400씩 11월까지 약 4천을 더 모을수가 있는데
그럼 제 자본이 총 현금8천이잖아요?
이거로 예를 들어 의정부 분양예정인 아파트에 청약을 넣었는데 당첨이 됐다하면
계약금 10%를 지금 이 동네 평균이 5억부터 시작 약 5천을 지불해야한다면
다시 자본금이 약 3천대지만 가지고 있는 돈 더해서 4~5천 만들고 월세나 저렴한 전세로 살다가
아파트 들어가는게 맞나요?
그리고 요즘 중도금 잔금 대출이 안되는걸로 아는데 저 같은경우는 이러면 당첨되더라도 망한걸까요?
말이 달 400이지 300이 될수도 있고 200이 될수도 있는데...
4년전 34평 3억에 매입하라고 했을때 했어야하나 싶네요
일어나서 그 아파트 검색하니 7억이네요......
다음집 어떻게 가야하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아파트 보단 빌라나 주택을 더 선호 하는데 투기 목적도 아니고 실거주 목적 입니다
이거를 주위에 말하면 이상한사람 취급하네요 아파트를 가야지 빌라나 주택을 왜 가냐고..
그들은 투기도 있고 실거주도 있겠지만 저는 흑수저라 저런것도 생각 못하겠네요....
당장 거주지가 없는데 이런 걱정거리가 생기니 일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의정부는 괜찮은 빌라도 4억부터입니다 미친동네에요 처다도 안보던 지역이라고 무시하고 듣보잡 동네라고 하더니
이제는 서울집값이 비싸니 서울옆인 의정부로 넘어오나보네요
앞으로 전세보단 월세가 나을거 같은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