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도 하락장을 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부포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하락을 점치시는 분들이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고.....

생각해보면...

모두가 상승한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는 실제로는 급등장세인 경우죠.

반대로 모두가 하락한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는 실제로는 급락하고 있는 경우겠죠...

모두가 느껴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니깐요

지금은 서로가 반신 반의하고 있는 중인거네요...

이렇게 싸우고 있는 중이니깐요..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생각하는 부포에 원래 있어야 하는 글은

사실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서로 토론하는 글도 있어야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런 글들이 주를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이 하락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하락장에서 무주택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1주택자는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

뭐 이런식의 조언이라고 같이 있다면 좀 더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오를거다 떨어질거다... 여기서 얘기가 끝나니깐 서로 그 근거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의 싸움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를 예측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사회를 살아가면서 제일 좋은 방법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서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대응" 하는 것 같습니다.

예측하는 것으로 미리 움직이는 것은 사실 잘못 움직이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릴수 있기 때문에 대응하는 것이 그나마 실패의 확률을 줄일수 있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