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가지고 있던 상가가 코로나로 공실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주인인 제가 관리비를 청구서만 보고 부가세 포함해서 냈었습니다.

 올해 처음 관리비 부가세 신고를 하려니 계산서를 못받은걸 알고 지난주부터 작년도 관리비계산서를 달라고 하니....

오늘에서야 전자계산서 발급을 안했고 작년 계산서는 이제 발급을 못하겠으니 올해 1월 1일자로 발급하겠다고 합니다. 그럼 올해는 신고를 못 들어가게 되지요.

알아보니 종이계산서를 발급해서 부가세 신고를 할수도 있다는데 관리업체측에서는 자기네 세무사가 그쪽회사 신고가 끝났기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완전히 배째라는식으로 못하겠다라고만 하니 방법이 없을지요. 그리고 열받는데 저 회사 배를 째버릴 방법도 없는지요.

우선은 그럼 나도 세무서에 신고라던지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다고 하는데도 맘대로 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