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가 집을 못사는 이유.
1. 집값이 급등할때는 청약에 사람이 몰려 경쟁률이 치솟으니 당첨이 안되고
2. 집값이 조정기에 접어들어 경쟁률이 줄어들어도 청약금액이 비싸보여 넣지 않거나 당첨이 되어도 포기를 하고
3. 집값이 바닥을 찍어도 예전 가격에 비하면 비싸고 더 떨어질것 같아서 못사고
4. 다시 오르기 시작해도 불안해서 못사고
5. 많이 오르면 돈이 없어서 못사고
6. 급등하니 상대적으로 싸보이는 청약에 또 몰리고,
1~6을 반복...;;
지금 시기가 2번인거 같은데요. 분양가는 집값의 등락과는 별도로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가상승률, 인건비 상승, 공시지가 상승..등
결국 청약 가점이 낮고 돈은 부족하고 신축에는 살고 싶고 하는 경우에는 신축에 진입할 수 있는 시기는 2번~3번 시기의 청약밖에 없죠.
물론 당장 많이 오른 청약 분양가가 많이 비싸게 느껴지겠지만.
1~6번 한바퀴 더 돌고 다음 사이클 2번이 오면 분명 분양가는 또 많이 올라있을껍니다.
예전에 경기도에 미계약 물량 속출할때 쉽게 잡은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시면 답이 나오죠.
3번 시기 진입해서 정부는 규제 다 풀어버리고 청약 미계약 속출하고 마이너스피 나오고, 시공사에서는 무상 옵션에 무이자 뿌리고, 이상황이 되면
최고의 기회인데도 무주택자들은 집을 안사고 규제가 풀리니 돈 있고 판단 빠른 사람들이 막 주워담는거죠.
신세 한탄만 하지 말고 기회를 잡아야 하죠. 부동산은 경험이 없으면 알기가 어려운 그런 시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