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합니다. 올해는 아니고 언젠가는요.
M2 대비 추가로 상승한 분을 봐야해요.
리먼이후 상당기간 m2 대비 저평가였어요.
고수분들은 그때 매집했죠.
저같은 부린이는 지각비 내구요.
현재 전고점과 m2대비 부동산 가격이
약간 더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에 따른 하방압력 존재는 해요.
하지만 절대로 2017년 가격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니에요.
폭락이들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아요.
2. 제일 중요한 것은 수급. 즉 수요와 공급이에요.
전임 서울시장과 현정부는 공급을 억제해 왔어요.
임대차3법으로 기축 매매 및 전월세 공급도 추가로 억제했구요.
하지만 현재 가상 선선공급인 사전청약등으로
가상공급을 하고 있어요.
이것도 공급은 공급이고 수요 억제는 해요.
하락요인은 있지만 주택은 주식이 아니라
실제로 사람이 들어갈 집이 필요해요.
실물 주택이 아닌 15년 뒤 입주할 페이퍼 주택이
사전청약을 위해 매매수요를 감소시킨
수요보다 더 공급되는 수준이라
작년보다 약간의 하방압력 정도로 존재한다고 봅니다.
3. 거시 경제와 대외 경제 환경이 변화.
금리와 지급준비율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정책금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본원통화에 준하는 포퓰리즘적 현금살포는
m2를 낮추질 않아요.
대선에서 엄청난 돈이 풀릴 텐데 과연 m2에 추종하는
성격이 강한 부동산이 쉽게 하락할까요?
4. 아무튼 저는 위에 것들을 볼때 2021년보다는
강력한 상승이 일어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도 명목가격이야 우상향 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