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도 양성이시네요
물방울다이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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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전 3주전 양성이었다가 해제되었는디 1주일 격리 정말 갑갑하더군요.
집도 아파트라 밖에 나갈수도 없고
오늘 휴가라 잠시 본가에 갔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목이 좀 쉬셨더라고요. 그외는 증상은 딱히 없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양성일수도 있으니 검사 받아보라했더니 양성이시네요.
약 처방받고 제가 쓰던 가습기 설치해드렸네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본가가 마당 딸린 주택입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 우리엄마 재택 치료라 해도 마당에 나가서 바람 좀 쇠고 바깥공기는 마음껏 마실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재개발 구역이라 부러웠는데 재택치료 생각해보니 주택 정말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