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알미늄 창과 안에 목문 창이 있는 방 창틀에 얼음 얼은거 보고.. 공사 해야지 맘먹었는데 이전주에 공사했습니다

뭐 창호가 창호가 아닌 상태였죠

하여간 업체 정한뒤 이사 안하고 공사했는데 마무리가 어쩔수 없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이사 안하고 한거니 이건 이해가 되는데....

창틀 뜯고 기사님이 수평 잡으실려고 하시다가 자꾸 짜증을 내시는데... 이전 창이 있던 창틀이... 직사각형도 아니고.... 약긴 기울어진 평행 사변형 모양도 아닌.... 사다리꼴 모양.... 욕하실만 하더군요

어쩐지 겨울에 문 닫으면 문틈이 있다했는데... 문틀이 사디리꼴 모양이어서 그랬더군요

공사 끝나고 수평 어렵게 잡아서 공사는 해놓으셨는데.... 창틀 수평을 맞춰즈놓으니 천장 한쪽이 한쪽에 비해 낮은게 확 눈에 보입니다 현타 세게 오네요

레벨기 없던 시절 인테리어 했던 집이라.... 집 전체가 천장이 수평이 맞는 곳이 없네요

멀리서 보면 천장 기울어진게 보입니다

덕분에 기사님도 저도 현타 세게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