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군요.
티스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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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공공 개발 아파트에 브랜드 네이밍? 新 님비 현상
자이·레미안 등 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공공 개발 아파트(공공 아파트)에 적용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존 민간 분양 브랜드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우려 때문이다. 일각에선 새로운 NIMBY(Not In My Back Yard)현상이라고 지적한다. 예를 들면 '내 레미안은 되고, 공공 아파트 레미안은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주민들은 기존 LH아파트의 네임 변경 사업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현재 민간 분양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면서 "입주 후, 같은 지
https://www.fact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654
예를 들어 LH 아파트는 LH라는 이름이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가 워낙 커 LH 페인팅을 지우고 시공사의 브랜드 이름으로 바꾸는 사례가 점차 늘어난다고 하네요.
얼마 전에 초등생들 사이에서도 엘사(엘에이치 사는 거지)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는 말을 들었을 땐 참 말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가 돈을 못 버는 게 애들까지 탓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건 잘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어디 사는지 그런 거에 따라 차별받는 건 사라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