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만64세로 삼성생명에 넣은 연금이 올해 12월에 개시됩니다.

일시금 수령시에는 1억이 조금 넘고 연금전환시에는 매월 46만원 정도 되네요.

처음에는 당연히 종신토록 연금받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씀드렸는데,

생각해보니 부동산 월세 수익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연금이야 사망 후 종료되지만, 부동산 재산은 계속 남아있는 것이니까요.

대출없이 1억 사이즈로 부동산 구매하면, 월 30정도는 월세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버지 명의로는

시세 1억 정도의 빌라만 있고 그외 재산이나 수입은 없는 상태입니다.

곧 개시될 국민연금이 월 40만원 정도되구요.

부동산은 취득세나 재산세, 공실, 유지관리비 등 여러비용들이 발생되는 단점도 있고

신경도 쓰이는 부분도 있을테고..  반면 연금은 속 편하긴하죠ㅎ

돌려가며 적금 넣으라는 얘기도 있고 어떤 방법이 현명한 선택일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