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외곽 1주택(입주 대기)자의 하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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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외곽 1주택(입주 대기)자의 하소연입니다.

엥그라퍼 2 439

 

요즘 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ㅎ

 

눈팅하면서 정보글과 인증(?) 글을 보며 현실 박수도 치고.

가끔 댓글로 궁금한 걸 묻기도 합니다.

그러다 아래의 사이클로 ㅋ 마음이 하루에도 여러번 오고 가네요.

 

- 그나마 파주쪽에 3억 이하로 대출 없이 가는 게 어디냐?

- 내년 8월까지 꼼짝 없이 아무 것도 못해 초조하다.

- 어떻게 지금 수중에 있는(어른들 빌려드린 거 빼고) 3/4천으로 할 건 없으려나!

- 나잇살 먹고(떠나간 30대여) 타이밍 늦게 눈떠서 환장하겠네 ㅠㅠ

- 이곳에서 빠르게 업데이트 후 집을 거머쥔 분들 대단!

- 아, 이 와중에 묘수는 없나. 그냥 월급이나 모아야 하나... 하...

 

그나마 제가 몰랐던 이 현실을 처남에게 열심히 설파하여 늦게나마 인천 주공에 등기를 친 게 위안이긴 합니다.

 

이런 제 상황에선 그냥 월급 채굴과 주식에서 소소하게 재테크하는 게 최선이겠죠. 알지만 혹여 다른 방법이나 방식이 있을지(어차피 집은 텄다면 땅 구경이나 해볼까 싶기도 하고) 늘 고민해보곤 합니다.

 

날도 좋은데 ㅎ 자산 격차가 너무 벌어지는(회사도 그렇고)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차올라 하소연을 해보았습니다.

 

지나가는 고수님의 스치듯 던지는 힌트와 팁은 늘 환영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들 ^^

 

 

2 Comments
이놀도 2021.06.05 14:00  
인천 구도심 역세권 주공도 평당 1000만 넘었네요. ㄷㄷㄷ

돈이 똥이되는 시대이니 부동산에 몰빵하는 사람만이 사라남을 듯요 

엥그라퍼 2021.06.05 14:00  

네. 처남이 산 그곳고 벌ㅆㅓ 3천이 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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