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와 시공사의 관계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정보/뉴스


스포츠정보


인기게시물


인기소모임


최근글


시행사와 시공사의 관계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먹탐정홈즈 0 893
안녕하세요

중소 지방도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몇년전까지는 아파트 미분양의 성지,

브랜드 아파트는 없는 그런 도시였는데요.

전국적으로 부동산이 오르면서

덩달아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신규 택지개발, 브랜드 아파트 분양

이런것들이 갑자기 우후죽순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느동네나 그렇겠지만

원주민들은 아주 부정적으로 봅니다.

이 시골에 분양가 3~4억이 왠말이냐,,

공급이 넘쳐나는데 나중에 마이너스 난다,,

반대로 오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1군 브랜드 아파트들이 괜히 들어오는게 아니다,

3~4억이 비싼게 아니다 비슷한 규모 타도시를 비교해봐라,

뭐 이런 의견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궁금한건

1군 브랜드 아파트들이 나름 분석해서 들어오고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있는곳은 

미래 비전이 있는 곳이다,,

이 말이 타당한가 입니다.

 

시행사는 토지확보부터 분양까지

모든 단계를 총괄하는 곳이고

성공적으로 분양을 하냐에 따라 수익을 얻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1군 브랜드,,, 즉 시공사는

의뢰받은 아파트를, 받은 건축비로 건축하여

그 과정에서 수익을 얻고요.

 

그렇다면,,

어떤 브랜드가 들어오느냐는 시행사가 선택하기 나름인것이고,


시행사+시공사마진 이런걸 다 따져서 분양가를 산출했을때

높은 가격에도 팔릴것 같으면 1군 브랜드가 들어오것이고요

(1군 브랜드들은 좀더 많은 마진을 원할테니)

높은 가격에 안팔릴것 같으면 그외 중소브랜드가 들어오는것이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지역에 신규택지에

푸르지오, 더샵, 자이 등 동시다발적으로 분양을 하는데

진짜 미래의 비전이 있다고 판단해야하는지,

단순히 근처 도시들에 비해 땅값은 저렴하면서

아파트 가격 갭차이가 있으니 

높은 마진을 만들어내기가 쉬워서 들어오는건지 궁금해서그럽니다.

 

부린이에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광양 황금지구입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