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올)재산세, 종부세 내는 사람들 부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세입자 분들이 매달 내주고 올려준 전월세로,
집주인분들이 이미 대신해서 재산세 종부세 내주고 있습니다.
간접세 비슷한거지요. 그러니까 부러워 할거 없습니다.
무주택자분들은, 아... 나도 몰랐는데 이 집에 재산세, 종부세를
이미 내가 내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내 이름으로 된 고지서가 오지 않을 뿐입니다.
캠핑카에서 살지 않는 이상, 무주택자라도 재산세율, 종부세율과
상관이 없을수가 없는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는겁니다.
98%가 종부세와 상관이 없는게 아닙니다. 이걸 잘 알아야 합니다.
1주택자 또는 고액1주택 분들이야 오른 세금에 좀 짜증이
나는것도 사실이겠지만, 다주택자 분들은 월세, 전세 증액분으로
세금 다 내고도 남고, 그걸로 다음 세입자 도배도 해주고, 중계비도
내고, 그래도 남으니까 일억 이하 공시 아파트도 추가 매입
도와주고, 내주시는 전월세로 여러모로 유용하게 공익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계시는겁니다.
그러니까 나는 언제 재산세, 종부세 같은거 내보나..
나도 그런거 내보면 좋겠다. 그런 댓글 다실 필요 없습니다.
이미 다 내고 계셨습니다.
있는 사람들 대신해 더럽고 궂은 일, 고생해서 힘들게 번 월급,
있는 사람들 전세금, 월세로 또 한번 내주고,
있는 사람들 재산세 종부세까지도 대신 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세금 낼 때마다 정말 고맙게 생각할겁니다.
그게 단군이래 사람 나고 사유재산이 생기고 부터,
자산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또 그 차이를 깨친 사람과 못 깨친 사람의 차이,
자산형성을 위해 노력을 하는 사람과, 가진 사람 것을 빼았고
욕만 하는 사람과의 차이겠지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나는 종부세 언제 내보나...
집값하락을 위해 보유세, 재산세를 더 올리자!
그런 멍청한 이야기들은, 더 이상 하지말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