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론자들의 말버릇
백봉캉가루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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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클리앙 에프씨 두곳에 부동산 관련글을 쓰면서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폭락론자들의 말버릇입니다.
어떤 유형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 올해 상승률이 높을것으로 예상되니 매수하시려면 한번 알아보세요~ " 라고 했다면
폭락론자들은
"그렇게 오를게 뻔하면 너나 두채 세채 사지 왜 폭탄돌리가 하냐? " 라고 합니다.
즉 그 누구보다 부동산을 투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있습니다.
부동산은 자산가치도 있지만 그보다 앞서 사용가치가 더큰법인데 말입니다.
2. " 수요에 비해 공급이 충분칠 않으니 향후 1~2년은 상승할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라고 했다면
폭락론자들은
" 너가 떨어지면 책임질거냐?"
" 무조건 오르는게 확실하냐?"
즉 투자에 있어서 누군가 책임져 주길 바라고
무조건, 절대, 100%등의 단어를 남발하면서 마치 아주 확실한게 아니라면 절대 투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세상에 절대, 100% 안전하고 확실하게 상승할 자산이 어디있나요?
그마저도 투자의 결과를 누군가가 책임져주길 바라는 태도를 보입니다.
성인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어린아이의 마인드에서 벗어나질 못한것입니다.
3. 부동산규제나 금융규제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면
이제 투기꾼들 한강정모한다.
다주택자들 때려잡자
등등 분노의 발언을 서슴치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