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조금 안 되게 대출이 남아있고 앞으로 25년정도 남았는데요

뭐 물론 이집에서 25년 살건 아니고 언젠간 이사를 가겠지만 당분간은

여기서 살 계획이에요. 1억도 안되는 적은 대출이지만 어느게 현명한건가

부포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이자는 디딤돌 고정 2.2구요

원리금균등상환?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달 같은 금액내는...

1의 의견: 한국은 계속 화폐가치가 급 하락하고 있으므로 대출을 지금 다 갚는것은

                돈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가장 비쌀때 갚는것이다. 

                고로 최대한 뒤로 미루면서 갚다가 이사할때 한방에 내는 것이 좋다.

2의 의견: 이자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어차피 앞으로 10년 내로 이사하게 될 것인데

                10년간의 화폐가치 하락률보다 이자의 상승분이 더 클것이므로

                여유자금이 있을 때 바로바로 갚아서 이자를 줄이는 것이 낫다.

둘다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면서도 무언가 맹점을 놓친 기분인데

어떤 판단이 현명한건지요.. 여유자금은 3천정도 있고 

만약 3천이라도 갚고나면 아마도 5천 남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