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월에 결혼하게 되어 투룸 전세 오피스텔에 거주중입니다.

결혼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전세집 내부를 꾸미면서 자극을 느끼고 늦었지만 난생처음 주택을 가져야겠다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유튜브를 보고 부동산에도 찾아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있지만 여기 포럼에 계신분들의 지혜를 얻어보고자 용기내어 글씁니다.

우선 저희의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적금 5000만원

2. 맞벌이 부부 9000 정도

3. 남자 서울 6년 거주 / 여자 인천 평생 거주

4. 남자 청약통장 24회 300만원 / 여자 2014년 개설 800만원 이상

5. 혼인신고 전(21.5월 결혼)

질문.

1. 현재의 상황으로 서울에 청약을 넣을수 있을까요?

* 분양가 7억원대 아파트가 나온다면 가진돈5천+마통 계약금 넣고 > 중도금 60%대출 > 잔금치룰시 KB시세 오른 만큼 주담대 전환후 나머지 전세세입자 구해 잔금해결

2. 실거주 의무가 올해부터 있어 잔금 해결시 전세 세입자를 못구한다는 이야기도 있던대 사실인가요? 맞다면 구축 아파트를 대출+전세끼고 사는 방법도 있을까요?

3. 서울이 아닌 3기 신도시에도 무조건 청약을 매번 공고 날때마다 넣어봐야 할까요?

부동산 지식이 부족해서 너무 두서없이 질문드림에 양해부탁드리며 시간되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