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거주중이고 아이가 1명입니다.

아이가 점점 커지면서 현재 25평 거주중인데 

34평으로 가야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현재 25평 3억 (대출 4천) 

같은단지 34평 4억 입니다.

지방이다보니 새로 대장은 6억정도 되구요. 

옆단지가 저희동네 대장인데 5~6억정도 해요.

대장까진 바라지않고 지금 살고있는집도 

굉장히 맘에들어하고 있어서 같은 단지 34평으로 

이동할까하는데요 

대선전이라 그런지 매물이 없고 매수도 없어요.

생애첫집이라 현재 대출이자 2프로대에 살고있는데 

이사가면 3.3프로 나온다하더라구요. 

내년엔 또 더 오를것같은데....

대출비용도 월 20만원에서 월 60만원대로 바뀌게되고 

세금이며 복비 등등 천만원정도는 더 내야합니다.

합쳐 1억 5천정도를 대출받아야하는데 

이정도를 내고도 갈아타는게 맞는지 싶더라구요..

현재 제가 휴직중이라서 거의 외벌이급여거든요.

또한 지금 집을 잘 팔고 또 살집을 잘 사야할텐데 

그게 딱딱 맞춰질지도 걱정이구요.

한동안 머리아파서 그냥 지금 집에서 계속 살까 이생각도 들고 어렵습니다 ㅠ.ㅠ

앞으로 호재가 계속 이어지긴 하나 지방이라 ...

고수님들의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

매도&매수하려면 내년 대선 이후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