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

- 전세계약 기간이 1년 5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 전세금은 2억4천만원에 계약했습니다

- 집주인 남편 분이 동업자 사기를 당해서 현재 집주인의 모든 재산이 압류되어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다고 합니다

- 집주인 남편 명의가 아닌 본인 명의로 되어 있는 (현재 제가 거주 중인)오피스텔은 압류 대상이 아닌지

   집주인, 집주인 남편, 아들 내외, 손자까지 오피스텔에 들어와 살아야될 것 같다며 이사비 + 전세보증금을 모두 줄테니 이사하는게 어떻냐고 합니다

- 위 사실이 거짓일 경우 배상하는 각서까지 쓰겠다고 했습니다

- 계약 당시 선순위채권이 없는 상태로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다 받은 상태이며 등기부등본상 현재까지도 선순위채권은 없습니다

- 계약 당시 HUG 전세보증보험 보증서가 발급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집주인 얘기가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 집주인 얘기가 사실이라면 굳이 저희에게 이사비 + 전세보증금을 줄 돈으로 다른 집 전세를 알아보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 만약 이사를 가게 될 경우 복비+이사비를 얼마나 받아야 하나요?

- 계약기간까지 살았을 때 전세금 확보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