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장다녀왔는데 빈상가 투성이에 다니는사람도없네요 

지하2층이지만 광교호수쪽으로는 1층으로 되어있구요..

600여개 상가에 쇼핑몰스러운 느낌이 아닌,

수원역 지하상가스러운느낌에 다닥다닥 붙어있는느낌이였어요

구조가 조금 복잡하긴하고 외진곳이 그만큼 임대료가 많이 낮긴한데 (10~15평 월 100만원이하에 관리비는 약20만원가량)

100%예약제로 하는 가게를 한다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기대할수있는 장점으로는

신분당선이 내년5월에 신사논현 뚫리면 

강남쪽에서 내려오기가 수원역쪽보단 나아보이기도하구요

광교중앙역에서 도보로 10분가량 걸리고 앞에 갤러리아 및 굵직한건물들이 많아 걷는동안 지루하진않을것같았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으로는 

1.예약없을시엔 워킹고객상대로 매장홍보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무조건 온라인마케팅에 올인해야한다는점..

2.그리고 신축상가라 계약기간지나고 임대료5%인상은 불가피한점

3.강남에서 오는게 편할지라도 반대로 수원역쪽에서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버스타도30분가량 걸린다는점..

장점으로는,

신축상가

주차가 널널하다 (고객주차지원도 맘편히가능하다)

화장실이 구식건물대비 깨끗하며 관리신경쓰지않아도된다

신분당선으로 인해 서울에서 내려오는게 그나마부담이적어졌다

바로앞에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이렇게입니다.

하루1명내지 2명만받는 예약가게이며 예약은 일주일평균 2회정도고

나머지는 다른부업으로인해 가게를 닫아야합니다. (월평균수익300)

추가적으로 그 다른 부업을 제 가게에서 할 수 있어서 임대료걱정자체는 없지만 가게를 닫는비중이 적지않다보니 관리비포함한 임대료가 막 저렴하다고 생각되진않습니다.

층수상관없이 불특정다수가 방문하기편한 위치가 제일 좋은데

서울은 너무구식이거나 진짜지하이거나 100이 넘거나 하더라구요ㅜ

좋은 방안없을까하고 글작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