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주했네요.
분혼야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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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재작년 첫 중도금 입금했다고 글을 썼었죠.
드디어 계약서 싸인하고 2년6개월만에 입주했습니다.
아둥바둥 중도금내고
잔금은 대출금리가 막 올라가고 있는 시점이라 솔직히 버겁지만..
(6개월만 일찍 입주했어도 1~1.5%는 낮았을텐데..)
일단 내집 신축에 들어오니 좋습니다.
아직 등기는 안나왔지만
취득세 내고 법무법인에 등기준비서류 보내고 나니
뭔가 마무리 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처음으로 카드한도 늘려봤습니다..취득세 때문에..
빠듯하게 이사하느라 새로산 가구 하나 없고
거진 10년된 신혼가전 그대로 다 들고왔지만
집이 새집이다보니 그냥 깔끔해 보이네요.
아마 1달은 짐정리하느라 그냥저냥 한는거없이 바쁘게 갈것같고
이제부터 가전도 하나하나 싸게 뜨는거 잡아서 채워나갈 생각입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적었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