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누수로 인한 피해때문에 너무 힘이드는 상황입니다.

최초 발견시 누수가 베란다 부분에서 면적이 적게 발생해 윗집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웃간의 아는 집이 있다고 차일 피일 4일간 미루다 공사를 진행했고, 그 날 저녁 다 고쳤으며, 기존에 고여있던 물이 있어 며칠간은 떨어질 것이다.

라고 말하여 그렇게 4일정도 지났는데.. 결국 누수는 멈추지 않았고.. 기존의 범위보다 확장되어 발생했습니다.

이에 윗 집에서는 2일간 재차 공사를 진행하고 어제 저녁에서야 마무리가 되었다고 오늘 전달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도배는 우리가 해주겠다'라고 통보하듯 말하여 

'합판(석고?) 부분은 이미 물이 스며 먹어서 곰팡이와 변형이 올 수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하냐?' 라고 했더니 

'10일 정도 지나서 도배하면 된다.' 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올라가 버리더군요..

재차 다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올라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요약)

 1. [윗집] '이웃간에 너무 한거 아니냐?, 그러면 지금 인테리어를 다시 하겠다는 것이냐?' '법으로 해도 우리가 해줄 필요가 없다.' 

 2. [윗집] '우리도 그렇지만 그냥 살고 있다.' '10윌 뒤 마르고 도배하고 나서 또 그러면 도배 해주면 될 것 아니냐?'

이에 

 1.[본인] '이웃이기에 이런 부분에서 확실하게 해야 서로가 얼굴 붉히지 않지 않겠느냐' 또한

            '인테리어를 다시 한다는게 아니고 누수로 인해 피해를 본 부분에 대해서 원상복구를 해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제가 법에 대해 모르지만 알아본 바로는 어른신 집인 전유물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며칠 간 누수로 인한 피해에 대해 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서 보여주지 않았느냐' 

            '도배를 한다해도 이미 합판에 물이 쓰며 먹어서 말라도 변형이 발생하고 곰팡이도 발생하는데 어떻게 도배만 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그리고 보수 시공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3~4곳에서 견적을 받아보고자 하니 그 때 서로 합의점을 찾았으면 하고, 

             저희가 그러는게 너무 하다 싶으시면 아시는 업체에도 견적 요청 해주시면 저희도 살펴보겠다.'

라고 말했더니.. 

[윗집]에서 '그렇게 까지 하냐고 그러면 내가 합판 사다가 그거 해주겠다.'

라고 말하며  반복해 이웃간에 너무 하지 않느냐는 말과 이번 기회에 싹 바꾸겠다는 것이냐고 오히려 역정을 내며 손을 휘이 저으며 나가라고 하더군요.

이미 사진에도 보이다 시피 곰팡이가 피어서 나온 상황이라 마르고 도배만 한다해서 해결 될 것 같지 않은데..

윗집에서도 좋게 이야기 하고 그랬으면 저희도 합의점을 찾고 서로 얼굴 안 붉히고 갔을텐데 먼저 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네요..

아무래도 우리가 업체 선발하고 한다해도 윗집에서 직접 할테니 하지 마라 라고 할텐데.. 이런 부분에서 너무 힘드네요.

연세도 어림잡아 60대 이신듯한데.. 공사를 한다해도 그게 전문적이지 않을 것이 보이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 지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