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혼특공 기타지역으로 후분양아파트(2022년 1월 3일발표, 3~4월 입주예정)에 당첨되었습니다.

지역은 청라로 투기과열지역입니다.

일단 제가 보유한 금액이 분양가 대비 매우 적습니다.. 

부천 거주자로 소사힐스테이트 32평 9억의 분양가를 보고 6억미만 32평은 무조건 넣어야지 하고.. 그냥 넣었는데 당첨됐습니다..

근로자로서 원천징수 부부합산 6천만원 미만 입니다.

이래저래 예전에 비해 대출 조건이 많이 까다로워졌더라구요.. 예전에 집을 구매하려다가 그냥 안했었는데.. 

분양가는 5억9천이 넘어 거의 6억? 미만의 260세대 아파트 입니다. 

관련해서는 주택금융공사에 문의하는 것이 맞지만, 담당자 2명과 통화해본 결과 내용이 달라서.. 경험자 분들께 문의 남깁니다.

우선은 보금자리론 제한인 6억 미만의 아파트인데요... 

질문 1. 주택금융공사의 1명의 담당자는 분양가 6억미만의 계약서를 가져온다면 가능하다고 답변을 하였고, 다른 담당자는 주변시세와 비슷하게 감정평가&KB시세, 분양가를 보고 진행이 되기때문에 등기or본등기 를 제출하여 감정평가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렇게되면 무조건 6억이 넘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아무도 입주하지 않은 상황이라 계약시까지 감정평가는 불가할 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보금자리론이 가능할까요? (KB시세로는 분양가로만 표기되어 6억 미만입니다.)

질문 2. 분양가는 6억 미만이지만, 베란다 및 가구 옵션으로 인해 6억이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이런경우 보금자리론이 가능할까요?, 주택금융공사 담당자는 분양가와 옵션가가 따로 표기된다면 가능하다고 얘기하였습니다.

제 자산과 풀대출(영끌) + 부모님 주택담보대출 차용증 작성하여 진행을 해야 할 것 같은데.. 

보금자리론이 된다면 그나마 이자율로 인해 한숨돌릴 것 같아서요.. 

혹시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