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 구축 아파트 세대주입니다.

현재는 전세를 주었고 조만간 계약이 끝납니다.

현재는 전세 시세가 많이 올라서 2억 후반쯤 하는데 재작년 전세 맞출때만 해도 1억 중후반대였어요.

이번에 계약 종료가 되면 전세계약을 어떤식으로 연장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되어 글 남깁니다.

세입자분은 아직 회사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비싸지 않으면 전세금 올려주고, 그게 아니면 새 집을 알아봐야하니 미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1.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시켜서 1천만원정도 올려받는다.

2. 현 시세와 계약갱신청구 적용가격의 중간정도 선에서 새 계약을 체결한다.

몇달 뒤 결혼하게 되면 예비와이프 명의로 신혼집은 차렸고, 신용대출 1억에 주담대 2.4억으로 매매한 집입니다.

계약종료시점 2달 뒤에 결혼이라, 몇천만원이라도 더 올려받아서 대출금을 갚을지, 아니면 계약갱신청구권 소멸시키고 후일을 도모할지 고민이 됩니다.

요즘처럼 대출을 조이는 상황에서 5년 고정금리 주담대와 2프로 중반대 신용대출 대출금을 갚는 게 옳은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주식이나 다른 투자처도 현재로선 따로 없어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