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공용 하수관 막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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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총 17 가구가 있는 공용 빌라의 반지하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임대인이 1명입니다.
현재 공용 하수관이 계속 막혀서 변기가 똥물이랑 휴지, 쓰레기가 역류하는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변기를 내시경으로 뚫었는데도 2~3일 뒤 다시 막히고 있습니다.
내시경으로 보면 물티슈, 봉투등 오물들이 많던데 다른 세대의 세입자가 계속 변기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 같습니다.
임대인은 계속해서 뚫어 줄 수 없다고하고 뚫더라도 이제는 제가 비용을 부담하라고 합니다.
다른 세대들에게 변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협조 요청 연락을 돌려달라, 건물에 공지를 붙여 달라고 해도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 타지에 있어서 못 한다고만 하네요.
그리고 매월 관리비는 내는데 관리비 (공동전기, 정화조, 케이블, 계단 청소, 수도, 인터넷 요금, 포함)이라고 계약서에 써 있습니다.
이럴 경우
1. 배수관를 뚫는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하나요? 임대인이 부담해야하나요?
2. 법적인 방법을 통해 전세 계약을 무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