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 반도유보라 미분양 줍줍 고민입니다.
바니야항상행…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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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안녕하세요.
저는 경주로 이사왔고 전셋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1억 전셋집인데 5천만원은 신용대출이에요.
근데, 욕심을 내다보니 신경주역쪽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미분양나면서 줍줍신청을 했는데 순번이 너무 앞쪽이라서 고민이돼요.
직장 동료들은 신경주는 너무 외곽이라 출퇴근도 힘들고, 발전하려면 10년은 걸릴거니깐 차라리 현곡 푸르지오나 용황지구 한화에버빌2차 같은 곳을 가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전세가 23년 9월말에 끝나기는 하는데요.
신경주역쪽 아파트를 무리를 하면,
계약금 10% 3천정도는 부모님에게 빌려서 계약한다음.
중도금 무이자 집단대출로 그동안 시드모으고
잔금일자쯤에 주담대로 전환하면서 60~70%쯤 빌리고 전세금 1억을 보태서 입주계획을 세웠는데요.
이렇게 해서라도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전세 한번더 살면서 하락기가 찾아올거라하던데 그쯤에 주담대 풀로 받고 모은돈과 전세금 합쳐서 현곡이나 용황지구 구축을 가는게 맞을까요?
당장 내일이 신경주역 반도유보라 74m² 선착순 동호수 정하는 날인데도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